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사진=부영주택) ■ 전용 143㎡ 대형 평형 내세운 도농 '부영 애시앙' 부영그룹이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이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농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 총 364세대로 전 세대 전용면적 143㎡의 대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최근 한 분양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평형 아파트 분양은 총 1만 562가구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중대형 평형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청약시장에서 중대형 평형의 경쟁률이 중소형보다 더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85㎡ 초과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27.4대 1로 전용면적 60㎡ 이상~85㎡ 이하(9.4대 1), 60㎡ 미만(17.8대 1) 평형에 비해 치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중대형 평형의 청약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라면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형 투자가 실속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시그니아 반포' 투시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인시그니아 반포’ 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인시그니아 반포’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시그니아 반포’ 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다. 오피스텔 전용 59 ~ 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 (119㎡ 2실 · 144㎡ 2실) 4실 등이다.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서래초를 비롯, 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반포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반포 학원가도 반경 약 2km 내 자리하고 있다. 인근 교통망으로는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했으며 반포대로·사평대로·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고 평가했다. 단지 주위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를 비롯해 ‘래미안 원펜타스’ · ‘프레스티지 바이래미안’ 등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8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수요 유입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세탁실·멀티룸·프라이빗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 ‘인시그니아 반포’ 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서초구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반포생활권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산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내외부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분양동향] 도농 '부영 애시앙'·'인시그니아 반포'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5.25 16:25 의견 0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사진=부영주택)

■ 전용 143㎡ 대형 평형 내세운 도농 '부영 애시앙'

부영그룹이 남양주 도농 '부영 애시앙'이 잔여세대에 한해 동·호 지정 계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농 ‘부영 애시앙’은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 총 364세대로 전 세대 전용면적 143㎡의 대형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최근 한 분양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평형 아파트 분양은 총 1만 562가구로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중대형 평형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청약시장에서 중대형 평형의 경쟁률이 중소형보다 더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85㎡ 초과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은 27.4대 1로 전용면적 60㎡ 이상~85㎡ 이하(9.4대 1), 60㎡ 미만(17.8대 1) 평형에 비해 치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중대형 평형의 청약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실수요자라면 희소성 있는 중대형 평형 투자가 실속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시그니아 반포' 투시도(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인시그니아 반포’ 내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인시그니아 반포’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인시그니아 반포’ 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다. 오피스텔 전용 59 ~ 144㎡ 총 148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실 ▲84㎡ 108실 ▲펜트하우스 타입 (119㎡ 2실 · 144㎡ 2실) 4실 등이다. 3~4인 가구도 거주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서래초를 비롯, 세화여중·세화고·세화여고 등이 위치해 있고 국립중앙도서관·반포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반포 학원가도 반경 약 2km 내 자리하고 있다.

인근 교통망으로는 도보 거리에 서울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위치했으며 반포대로·사평대로·신반포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고 평가했다. 단지 주위로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를 비롯해 ‘래미안 원펜타스’ · ‘프레스티지 바이래미안’ 등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향후 8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수요 유입에 따른 추가적인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세탁실·멀티룸·프라이빗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 ‘인시그니아 반포’ 는 고급 주거타운으로 평가받는 서초구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반포생활권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산가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내외부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등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