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좋은 곡으로, 좋은 뮤직비디오에,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것. 그게 제가 팬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인 것 같아요.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모습들을 최고치로 보여주고 싶어요.”
(자료=위버스 매거진)
방탄소년단 지민의 본격적인 개인 활동 준비 소식에 전세계 팬들이 환호했다. 최근 위버스 매거진은 지민을 ‘타고난 아이돌’로 지칭하며 “무엇을 하든 멋있고, 팬에게 하는 말은 언제나 다정하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모든 말들은 정말 진실하다”는 소개글을 시작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지민은 새 앨범 ‘Proof’에 대해 “처음에는 우리가 ‘뭘 많이 하긴 했구나’ 이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며 “되돌아보는 시간도 잠깐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 많이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그러면서 “이렇게 쉼표 한 번 찍고 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앞으로 갈 방향을 생각하는 동시에 팀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이어 “저는 이제 돌아보기보다 일을 하면서 더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도해보려고 한다”며 개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민은 “이제 시작한다. 제대로 된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프로듀서님들이랑 같이 어떤 메시지를 그리고 어떤 모습, 혹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개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음을 알렸다.
(자료=인기가요 피디노트)
“평소에 생각하는 것들을 조금 더 그대로 담은 저만의 날 것을 그대로 음악이나 뮤직비디오 같은 곳에 녹여서 보여주려고 한다”며 팬들에게 또 다시 기대감을 안겼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지민은 첫 개인 활동 신호탄이였던 tvN ‘우리들의 블루스’ OST ‘With You’ 녹음 비하인드도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민은 “이번 OST에 담백함 속에서 나오는 슬프고, 무언가를 애절하게 바라는 감정들을 넣고 싶어서 여러 번 녹음을 했다”며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을 강조했다. 이어 “작업한 PD님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잔잔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첫 프로듀싱 곡 ‘친구’가 삽입돼 화제를 모은 소식에 대해서는 직접 극장에서 마블 영화 ‘이터널스’를 봤다고 밝혔다.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면서도 곡을 더 잘 만들었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며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진정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특히 자신의 본질은 ‘아이돌’이라고 밝힌 지민은 “좋은 곡으로, 좋은 뮤직비디오에,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것. 그게 제가 팬들에게 할 수 있는 가장 본질에 충실한, 가장 보답을 하는 길인 것 같다”며 “제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모습들을 최고치로 보여주고 싶다”는 지민의 개인활동을 간절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인터뷰가 공개된 후 ‘PARK JIMIN’이 즉시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고 미국 2위를 기록했다. ‘STOP LOOKING AT HIM’, ‘Jimin's Weverse’, ‘OMG JIMIN’, ‘WithYou’, ‘CAN'T WAIT’, ‘ParkJimin’, ‘PJM1 IS COMING’, ‘JIMIN JIMIN’ 등 20개 이상의 키워드가 트위터를 장악했다.
이처럼 지민의 개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미국 빌보드 선정 ‘보고 싶은 방탄소년단 솔로 프로젝트’ 1위까지 오르며 팬들뿐 아니라 언론도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