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가 내달 1일 캐나다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를 맞아 캐나다와 캐나다 경유 미국 노선 항공권을 할인해준다. 29일 에어캐나다는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6일간 ‘캐나다 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좌석별로 항공권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9월 12일부터 2023년 3월 31일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발 직항 노선인 밴쿠버, 토론토를 비롯해 미국이 최종 목적지인 경유 고객들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온라인 전용으로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할 때 자동으로 적용된다.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 이은경 이사는 “캐나다 건국 기념일인 ‘캐나다 데이’ 프로모션으로 9월 이후 출발 항공권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운항 일정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중이다. 7월에는 인천 발 밴쿠버 직항을 주 6회로 증편했다. 10월 이후에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캐나다는 6월부터 한국 고객들을 위해 수하물 자동 환승 절차(ITD)를 도입했다. 인천에서 에어캐나다의 허브 공항인 밴쿠버, 토론토에 도착해 몬트리올, 오타와, 캘거리 등 캐나다의 국내선 목적지까지 이동 시 수하물이 자동으로 환승·배송된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ITD 서비스는 캐나다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수하물을 다시 찾아 부치는 수고를 덜어주는 편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에어캐나다 “국경일 맞아 캐나다·미국 항공권 저렴하게”

6월29일부터 6일간 프로모션 진행
출발 기간,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6.29 10:13 의견 0


에어캐나다가 내달 1일 캐나다 국경일인 ‘캐나다 데이’를 맞아 캐나다와 캐나다 경유 미국 노선 항공권을 할인해준다.

29일 에어캐나다는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6일간 ‘캐나다 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좌석별로 항공권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항공권의 출발 기간은 9월 12일부터 2023년 3월 31일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발 직항 노선인 밴쿠버, 토론토를 비롯해 미국이 최종 목적지인 경유 고객들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온라인 전용으로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할 때 자동으로 적용된다.

에어캐나다 한국 지사 이은경 이사는 “캐나다 건국 기념일인 ‘캐나다 데이’ 프로모션으로 9월 이후 출발 항공권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운항 일정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중이다. 7월에는 인천 발 밴쿠버 직항을 주 6회로 증편했다. 10월 이후에는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캐나다는 6월부터 한국 고객들을 위해 수하물 자동 환승 절차(ITD)를 도입했다. 인천에서 에어캐나다의 허브 공항인 밴쿠버, 토론토에 도착해 몬트리올, 오타와, 캘거리 등 캐나다의 국내선 목적지까지 이동 시 수하물이 자동으로 환승·배송된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ITD 서비스는 캐나다의 여러 지역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수하물을 다시 찾아 부치는 수고를 덜어주는 편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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