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투시도(자료=DL이앤씨)
■ DL이앤씨,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7월 분양 예정
DL이앤씨는 내달 중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34가구 ▲84㎡B 134가구 ▲84㎡C 44가구 ▲84㎡D 91가구 ▲112㎡A 89가구 ▲112㎡B 136가구 ▲124㎡ 45가구 ▲138㎡A 1가구 ▲138㎡B 1가구 ▲138㎡C 1가구 ▲138㎡D 1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삼천포 도심을 가로지르는 남일로와 삼상로, 중앙로 등 도로가 인접했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삼천포 터미널이 있으며,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사천공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270m 내 노산초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삼천포중앙여중, 삼천포중, 삼천포중앙여고, 삼천포고, 삼천포여고, 삼천포공고 등이 위치한다.
DL이앤씨는 전 세대를 일조 및 채광에 최적화된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적용했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하는 방식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카이 라운지부터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실내놀이터/다함께 돌봄센터, 키즈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서부경남 권역의 최고층이자 사천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뛰어나고 세대 내 바다 조망이 가능해(일부 세대 제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인천 구월 투시도(자료=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7월 분양
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석천사거리역 인근 다복마을을 재개발해 조성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을 내달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3~35층 11개동에 1,115가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구성된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단지 도보 8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시청역(도보 19분)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2030년 개통예정)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인 반경 500m 이내에 상아·간석·정각·석천초 등 4개 초등학교, 상인천·정각·구월중 등 3개 중학교와 인제고등학교가 있다.
한화건설은 대단지 규모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단지 북측에 6000㎡ 규모의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김무성 분양소장은 “인천 남동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신규 공급이 적어 청약 대기수요가 몰리는 곳”이라며 “포레나 인천구월은 입주가 빠른 분양아파트여서 자금계획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