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 맨즈케어 매출 24% 증가…‘남다른 자신감‘ 캠페인 전개 CJ올리브영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남성용 기초·색조 화장품, 헤어·바디용품 등 맨즈케어 주요 인기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남다른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남성 회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들의 고민별 뷰티 니즈를 공략하는 한편, 맨즈케어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맨즈케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 늘었다. 같은 기간 남성 회원의 맨즈케어 구매액은 36%가량 증가, 맨즈케어 전체 신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상태에 맞춰 단계별로 꼼꼼히 관리하려는 남성이 늘면서 기초 화장품에서는 스킨·로션·세트 매출이 130% 급증했다. 색조 화장품에서는 파운데이션-컬러 립밤-아이브로우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올리브영은 ‘한 번에 완성하는 맨즈케어’를 콘셉트로 온라인몰 기획전을 펼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신을 위해 외모 관리 등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기초 화장품을 넘어 색조·헤어·바디 등의 카테고리로 남성 뷰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에서 쉽고 간편하게 맨즈케어 상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맨즈케어 상품 전문성과 다양성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고메, CJ ENM 웹시트콤에 첫 협업 브랜드로 참여 CJ제일제당 고메는 CJ ENM의 신규 커머스형 웹시트콤 '어서오세요, 웰컴스토어에' 첫 협업 브랜드로 참여하며 콘텐츠 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CJ고메는 브랜드 인기 제품인 중화요리 7종을 이번 협업 콘텐츠에 선보이며 ‘갓 만들어 GOD 맛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유통가에서 자연스러운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매출 효과로 콘텐츠 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CJ고메가 콘텐츠 맛집 CJ ENM과 만나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시트콤에 이어 CJ온스타일을 통해 고메 중화요리를 특별한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중화요리로 어디서나 갓 만든 중화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배우 허성태와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 후, 더 많은 고객들이 고메 중화요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 N서울타워, 한식 다이닝 ‘한쿡’ 그랜드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한쿡’은 내달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쿡은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한식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남산, 한강, 도심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트리플 뷰를 감상하며 모던 한식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쿡 방문 시 서울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N서울타워 전망대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7월 20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울의 사계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쿡에서 한식을 즐기는 새로운 시각으로 만든 한우 그릴 코스와 함께 특별한 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지붕 유통家-CJ] CJ올리브영, 맨즈케어 매출 24%↑…CJ제일제당·CJ ENM ‘협업’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6.30 18:02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CJ올리브영)


■ CJ올리브영, 맨즈케어 매출 24% 증가…‘남다른 자신감‘ 캠페인 전개

CJ올리브영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남성용 기초·색조 화장품, 헤어·바디용품 등 맨즈케어 주요 인기 상품을 선별해 제안하는 ‘남다른 자신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남성 회원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남성들의 고민별 뷰티 니즈를 공략하는 한편, 맨즈케어 접근성을 한층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9일까지 맨즈케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24% 늘었다. 같은 기간 남성 회원의 맨즈케어 구매액은 36%가량 증가, 맨즈케어 전체 신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상태에 맞춰 단계별로 꼼꼼히 관리하려는 남성이 늘면서 기초 화장품에서는 스킨·로션·세트 매출이 130% 급증했다. 색조 화장품에서는 파운데이션-컬러 립밤-아이브로우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올리브영은 ‘한 번에 완성하는 맨즈케어’를 콘셉트로 온라인몰 기획전을 펼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자신을 위해 외모 관리 등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기초 화장품을 넘어 색조·헤어·바디 등의 카테고리로 남성 뷰티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올리브영에서 쉽고 간편하게 맨즈케어 상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맨즈케어 상품 전문성과 다양성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고메, CJ ENM 웹시트콤에 첫 협업 브랜드로 참여

CJ제일제당 고메는 CJ ENM의 신규 커머스형 웹시트콤 '어서오세요, 웰컴스토어에' 첫 협업 브랜드로 참여하며 콘텐츠 커머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CJ고메는 브랜드 인기 제품인 중화요리 7종을 이번 협업 콘텐츠에 선보이며 ‘갓 만들어 GOD 맛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유통가에서 자연스러운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매출 효과로 콘텐츠 커머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CJ고메가 콘텐츠 맛집 CJ ENM과 만나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시트콤에 이어 CJ온스타일을 통해 고메 중화요리를 특별한 혜택과 가격으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중화요리로 어디서나 갓 만든 중화식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배우 허성태와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 후, 더 많은 고객들이 고메 중화요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 N서울타워, 한식 다이닝 ‘한쿡’ 그랜드 오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의 ‘한쿡’은 내달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N서울타워 전망층에 위치한 한쿡은 한국의 맛과 멋을 담은 한식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남산, 한강, 도심까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트리플 뷰를 감상하며 모던 한식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쿡 방문 시 서울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N서울타워 전망대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쿡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7월 20일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서울의 사계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쿡에서 한식을 즐기는 새로운 시각으로 만든 한우 그릴 코스와 함께 특별한 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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