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CI. (자료=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이 1분기 착공 프로젝트 본격화로 2분기 매출을 확대했다. SGC이테크건설은 2022년 2분기 매출 3643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55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8.6%, 2.1%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원가 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1분기 착공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매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플랜트사업부문의 경우 화공플랜트 및 대형 물류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수주 물량이 쌓여 있고, 최근 3억불 규모의 대규모 베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를 필두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토건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에 대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투자연계형 사업 및 자체 사업에 대한 확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더리브’ 자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예상 매출 1조 5431억원과 2조 5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는 “'더리브(THE LIV)'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토건사업의 사업 규모 확대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플랜트사업 수주가 지속되며 올 초 제시한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도 국내외 화공플랜트 신규 수주 및 토건 자체사업 확대 등 양질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SGC이테크건설, 2분기 매출 3643억...전년 동기대비 17.2%↑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7.26 13:44 | 최종 수정 2022.07.26 13:48 의견 0
SGC이테크건설 CI. (자료=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이 1분기 착공 프로젝트 본격화로 2분기 매출을 확대했다.

SGC이테크건설은 2022년 2분기 매출 3643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55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8.6%, 2.1%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원가 인상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1분기 착공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매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플랜트사업부문의 경우 화공플랜트 및 대형 물류시스템 분야를 중심으로 수주 물량이 쌓여 있고, 최근 3억불 규모의 대규모 베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를 필두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해외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토건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에 대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투자연계형 사업 및 자체 사업에 대한 확장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더리브’ 자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올해 예상 매출 1조 5431억원과 2조 5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는 “'더리브(THE LIV)'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토건사업의 사업 규모 확대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플랜트사업 수주가 지속되며 올 초 제시한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도 국내외 화공플랜트 신규 수주 및 토건 자체사업 확대 등 양질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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