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2017년에 데뷔한 인디 듀오의 음악을 추천,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즈 차트 1위에 올려놨다. 이른바 '지민 효과'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며 글로벌 잇 보이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자료=위버스) 최근 지민이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인디 듀오 92914의 ‘Okinawa’의 재생 화면을 공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곡이 ‘Japan Spotify Daily Viral Songs Chart’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료=리얼사운드 SNS) 해당 차트는 순수하게 팬들이 듣고 공감하고 공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일본 음악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는 인디 듀오의 ‘Okinawa’가 1위에 오른 소식을 일명 ‘지민 효과’라며 이에 대한 극찬 기사를 게재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인기곡이 넘쳐나는 차트에서 2017년에 데뷔한 인디 듀오의 음악이 갑자기 주목을 받아 1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분석뿐 아니라 “지민의 추천 이후 생긴 현상이 틀림없다”며 그가 지닌 높은 영향력을 강조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낭만적인 감성이 묻어 있는 ‘Okinawa’는 잔잔한 파도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담백하고 편안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지민이 새벽에 공유했음에도 ‘멜론’에서 곡명과 그룹명이 각각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에 오르고, 한국 스포티파이 인기 검색어도 휩쓸었다. (자료=@BTS_twt) 일본에서도 역시 뜨겁게 열광했다. 일본 야후(Yahoo)의 실시간 검색어로 ‘Okinawa’가 등장하는가 하면, 일본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역시 ‘Okinawa’로 장악하는 등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한편, ‘지민 효과’(JIMIN EFFECT)는 2018년부터 계속돼 왔다. 미국 최고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2018년 12월 31일 0시 공개한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을 응원한 글이 큰 열풍을 일으켰다. (자료=The Hollywood Reporter) 자신이 올린 글로 인해 지미 팰런은 ‘탑 TV 개인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그가 차트 정상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지민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해당 차트는 소셜미디어 분석을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TV 인물의 순위를 매긴다. 이외에도 지민은 그가 방문한 장소, 먹은 음식, 구입한 의상이나 작은 소품까지 금액에 상관없이 팬들의 성지순례 및 손민수 아이템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진정한 슈퍼스타로서의 ‘지민 효과’가 무엇인지 입증하며 매순간 자신의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일본 열도 강타...인디 곡을 1위에 올려

반경림 기자 승인 2022.07.27 08:38 의견 0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난 2017년에 데뷔한 인디 듀오의 음악을 추천,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즈 차트 1위에 올려놨다. 이른바 '지민 효과'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며 글로벌 잇 보이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자료=위버스)

최근 지민이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인디 듀오 92914의 ‘Okinawa’의 재생 화면을 공유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곡이 ‘Japan Spotify Daily Viral Songs Chart’ 1위에 오르며 일본에서 지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료=리얼사운드 SNS)

해당 차트는 순수하게 팬들이 듣고 공감하고 공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긴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일본 음악 전문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는 인디 듀오의 ‘Okinawa’가 1위에 오른 소식을 일명 ‘지민 효과’라며 이에 대한 극찬 기사를 게재했다.

(자료=위버스 매거진)

“인기곡이 넘쳐나는 차트에서 2017년에 데뷔한 인디 듀오의 음악이 갑자기 주목을 받아 1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분석뿐 아니라 “지민의 추천 이후 생긴 현상이 틀림없다”며 그가 지닌 높은 영향력을 강조했다.

(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낭만적인 감성이 묻어 있는 ‘Okinawa’는 잔잔한 파도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담백하고 편안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지민이 새벽에 공유했음에도 ‘멜론’에서 곡명과 그룹명이 각각 실시간 검색어 1위와 2위에 오르고, 한국 스포티파이 인기 검색어도 휩쓸었다.

(자료=@BTS_twt)

일본에서도 역시 뜨겁게 열광했다. 일본 야후(Yahoo)의 실시간 검색어로 ‘Okinawa’가 등장하는가 하면, 일본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역시 ‘Okinawa’로 장악하는 등 일본 열도를 강타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한편, ‘지민 효과’(JIMIN EFFECT)는 2018년부터 계속돼 왔다. 미국 최고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2018년 12월 31일 0시 공개한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을 응원한 글이 큰 열풍을 일으켰다.

(자료=The Hollywood Reporter)

자신이 올린 글로 인해 지미 팰런은 ‘탑 TV 개인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그가 차트 정상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지민 효과’를 톡톡히 본 셈이다. 해당 차트는 소셜미디어 분석을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TV 인물의 순위를 매긴다.

이외에도 지민은 그가 방문한 장소, 먹은 음식, 구입한 의상이나 작은 소품까지 금액에 상관없이 팬들의 성지순례 및 손민수 아이템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처럼 진정한 슈퍼스타로서의 ‘지민 효과’가 무엇인지 입증하며 매순간 자신의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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