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옥순 SNS)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8기 출연자 옥순이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은 못해도 수영장은 즐거워”라는 글과 함께 수영복을 입은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옥순은 인천 송도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옥순은 8기 방송에서 모든 남성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8기 올킬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는 솔로 8기 종영 이후 시청자들의 악플 세례에 시달렸다. 당시 옥순과 호감을 주고받았던 영식의 대시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택을 포기했기 때문. 이에 옥순은 자신의 SNS에 관련해 게시글을 올리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옥순 SNS)
옥순은 “지난 6주는 얻은 것도 배운 것도 많은 시간이었다”며 “솔로나라에 과몰입을 하다 보니 스스로도 아쉬운 모습이 보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8기 언니 오빠들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8기분들, 응원해 주시는 시청자분들 그리고 모니터 밖에서 고생 많으셨던 제작진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0세인 옥순은 고려대 출신의 재원으로 산업부 기자로 활동하다 최근 코인 관련 플랫폼 마케터로 이직했다. 나는 솔로 8기 출연 당시 옥순은 “이상형은 책임감 있는 사람, 결혼은 최대한 빨리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