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론 머스크 SNS)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절친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26일(현지시간) 머스크는 브린과 찍은 사진과 해명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다. 머스크는 트윗에서 “한 장의 사진은 1000개의 트윗보다 가치 있다, 어제 오후 브린과 나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이라, 내 이름이 들어간 기사는 많은 클릭을 유발한다”며 “보도와는 다르게 로맨틱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불륜설을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불륜설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머스크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저널리즘의 기준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그들의 행태는 그저 하류 타블로이드지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진=일론 머스크 SNS)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브린의 아내인 니콜 섀너핸과 간통을 저질렀다고 24일 보도하면서, 그들의 불륜이 브린과 섀너핸의 이혼 소송의 핵심 원인이 됐으며, 머스크와 브린의 관계도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그의 불륜 소식에 일론 머스크 자녀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머스크는 현재 쌍둥이를 포함해 총 10명 아이들의 아버지다. 그 중 17세 연하 가수인 그라임스와의 교제를 통해 생긴 아들의 이름은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약 2400억 달러(314조 4000억 원)로 추정되며, 머스크의 MBTI는 INTJ다.

‘절친 아내와 불륜설’ 반박한 일론 머스크, 해명 들어보니..."확실해?"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7.27 16:19 의견 0
(사진=일론 머스크 SNS)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절친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의 아내와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26일(현지시간) 머스크는 브린과 찍은 사진과 해명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다. 머스크는 트윗에서 “한 장의 사진은 1000개의 트윗보다 가치 있다, 어제 오후 브린과 나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이라, 내 이름이 들어간 기사는 많은 클릭을 유발한다”며 “보도와는 다르게 로맨틱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불륜설을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불륜설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머스크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저널리즘의 기준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그들의 행태는 그저 하류 타블로이드지에 지나지 않다”고 주장했다.

(사진=일론 머스크 SNS)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브린의 아내인 니콜 섀너핸과 간통을 저질렀다고 24일 보도하면서, 그들의 불륜이 브린과 섀너핸의 이혼 소송의 핵심 원인이 됐으며, 머스크와 브린의 관계도 소원해졌다고 전했다.

그의 불륜 소식에 일론 머스크 자녀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머스크는 현재 쌍둥이를 포함해 총 10명 아이들의 아버지다. 그 중 17세 연하 가수인 그라임스와의 교제를 통해 생긴 아들의 이름은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일론 머스크의 재산은 약 2400억 달러(314조 4000억 원)로 추정되며, 머스크의 MBTI는 INTJ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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