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자료=컴투스) 컴투스의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수집과 전략’, ‘협동과 경쟁’을 바탕으로 MMORPG만의 재미를 극대화한 다채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컴투스가 자사 신작 '크로니클' 공개를 앞두고 '크로니클'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둔 크로니클은 소환수를 모으는 ‘수집형’에 소환수 조합을 통한 ‘전략성’이 게임의 핵심이다. 총 350여 종의 소환수가 각각 5가지 속성으로 등장한다. 각각 다른 스킬을 구사해 같은 외형이라도 속성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 차별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각성 시 외형과 함께 스킬도 변하거나 추가된다. 소환사 한 명과 소환수 세 마리가 하나의 팀을 이뤄 전투를 치르는 방식은 소환수의 스킬과 속성, 상성 등을 고려한 유저들의 창의적 전략이 요구된다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컴투스는 '크로니클' 소환사들에게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스토리 던전도 서사의 재미와 퀘스트 도전의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 공략 던전 중 하나인 ‘하얀 그림자 성벽’은 술래잡기라는 콘셉트를 가미했다. 익숙한 시스템 속에서 신선한 패턴을 포착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세 명의 소환사들과 고도로 협력해야 하는 레이드도 주목된다. 최근 공개된 ‘크로니클’ 버추얼 쇼케이스에 따르면 게임 속 레이드는 보스들의 행동 패턴을 미리 파악해야 공략 가능하도록 설계돼 유저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스펙과 협동심을 요구한다. 전장과 아레나 등 플레이어 간 대전은 물론, 혼자만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원정과 두개의 탑이 있다. 최대 18명의 소환사들과 성장 재료 채취를 위해 대결하는 ‘달 그림자 숲’ 등 새로운 경쟁 콘텐츠도 마련해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계획이다. ‘크로니클’에서는 수동 조작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유저들의 플레이 편의를 위해 자동을 지원하지만 스토리 진행을 위해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난이도 높은 콘텐츠에 도전하거나 어려운 상대를 대상으로 조작을 통해 공략에 성공,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MMORPG 맛 극대화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8.05 16:33 의견 0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자료=컴투스)

컴투스의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수집과 전략’, ‘협동과 경쟁’을 바탕으로 MMORPG만의 재미를 극대화한 다채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일 컴투스가 자사 신작 '크로니클' 공개를 앞두고 '크로니클'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16일 국내 출시를 앞둔 크로니클은 소환수를 모으는 ‘수집형’에 소환수 조합을 통한 ‘전략성’이 게임의 핵심이다. 총 350여 종의 소환수가 각각 5가지 속성으로 등장한다. 각각 다른 스킬을 구사해 같은 외형이라도 속성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 차별화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각성 시 외형과 함께 스킬도 변하거나 추가된다.

소환사 한 명과 소환수 세 마리가 하나의 팀을 이뤄 전투를 치르는 방식은 소환수의 스킬과 속성, 상성 등을 고려한 유저들의 창의적 전략이 요구된다는 게 컴투스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컴투스는 '크로니클' 소환사들에게 긴장감과 짜릿함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스토리 던전도 서사의 재미와 퀘스트 도전의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 공략 던전 중 하나인 ‘하얀 그림자 성벽’은 술래잡기라는 콘셉트를 가미했다. 익숙한 시스템 속에서 신선한 패턴을 포착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세 명의 소환사들과 고도로 협력해야 하는 레이드도 주목된다. 최근 공개된 ‘크로니클’ 버추얼 쇼케이스에 따르면 게임 속 레이드는 보스들의 행동 패턴을 미리 파악해야 공략 가능하도록 설계돼 유저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스펙과 협동심을 요구한다.

전장과 아레나 등 플레이어 간 대전은 물론, 혼자만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원정과 두개의 탑이 있다. 최대 18명의 소환사들과 성장 재료 채취를 위해 대결하는 ‘달 그림자 숲’ 등 새로운 경쟁 콘텐츠도 마련해 유저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계획이다.

‘크로니클’에서는 수동 조작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유저들의 플레이 편의를 위해 자동을 지원하지만 스토리 진행을 위해 수동 조작이 필요하다. 난이도 높은 콘텐츠에 도전하거나 어려운 상대를 대상으로 조작을 통해 공략에 성공,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