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빈 SNS)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률 15%를 돌파한 가운데 드라마의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현재 단 4회 방영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결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한 유튜버는 ‘우영우, 최종 결말 알려드림~!! 미리보는 최종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결국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로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그가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라며 “12회에서 우영우의 상대 변호사로 등장한 ‘류재숙’ 변호사가 그 열쇠”라고 밝혔다. 이어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처럼 류재숙 변호사의 이름을 거꾸로 읽으면 ‘숙재류’가 되는 것이 하나의 복선”이라며 결말을 유추한 것. 이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는 자신만의 독특한 인사법이 있는데, 이러한 우영우의 인사법에 대해 화답해준 등장인물이 단 두 명이라는 점도 결말을 암시할 수 있는 키포인트라고 언급했다. 우영우만의 엉뚱한 인사법인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를 듣고 그냥 무시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극중 우영우의 연인이 된 ‘이준호’와 앞으로 우영우의 멘토로 활약하며 변호사 우영우를 약자의 편에 서서 부조리에 맞서 싸울 변호사로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류재숙 변호사’ 단 두 명만이 우영우의 인사법에 화답했고, 따라서 그들이 우영우를 끝내 변화시킬 주요 인물이라는 점을 증거로 제시한 것.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참 해석을 잘 해주시네요, 이 드라마는 이런 의견이 꼭 필요해요”, “감동적인 결말 분석입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영우가 앞으로 내놓을 결말을 예상했다.

[우영우DAY] 단 4회 남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 ‘결말’ 윤곽 드러났다..."떡밥 회수 요망"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0 18:06 | 최종 수정 2022.08.17 13:58 의견 0
(사진=박은빈 SNS)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시청률 15%를 돌파한 가운데 드라마의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현재 단 4회 방영분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에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결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한 유튜버는 ‘우영우, 최종 결말 알려드림~!! 미리보는 최종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결국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로서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그가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라며 “12회에서 우영우의 상대 변호사로 등장한 ‘류재숙’ 변호사가 그 열쇠”라고 밝혔다. 이어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처럼 류재숙 변호사의 이름을 거꾸로 읽으면 ‘숙재류’가 되는 것이 하나의 복선”이라며 결말을 유추한 것.

이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는 자신만의 독특한 인사법이 있는데, 이러한 우영우의 인사법에 대해 화답해준 등장인물이 단 두 명이라는 점도 결말을 암시할 수 있는 키포인트라고 언급했다. 우영우만의 엉뚱한 인사법인 “제 이름은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입니다.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를 듣고 그냥 무시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긴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극중 우영우의 연인이 된 ‘이준호’와 앞으로 우영우의 멘토로 활약하며 변호사 우영우를 약자의 편에 서서 부조리에 맞서 싸울 변호사로 성장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류재숙 변호사’ 단 두 명만이 우영우의 인사법에 화답했고, 따라서 그들이 우영우를 끝내 변화시킬 주요 인물이라는 점을 증거로 제시한 것.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참 해석을 잘 해주시네요, 이 드라마는 이런 의견이 꼭 필요해요”, “감동적인 결말 분석입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영우가 앞으로 내놓을 결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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