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무연고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무연고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습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환경을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소리 재능 기부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달 15, 29일, 이달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몽 미디어센터에서 세 차례 녹음을 마쳤다. 오는 19일에 4번째 녹음이 예정됐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업을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하반기까지 전국 6654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2만7054개의 타이어를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한국타이어, 독서 취약계층 아동 위한 ‘목소리 기부’

임직원 100여명, 동화책 녹음 봉사활동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8.11 09:07 의견 0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무연고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들이 동화책 녹음에 직접 참여해 시각장애, 무연고가정 등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언어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학습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환경을 지원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소리 재능 기부에는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근무하는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달 15, 29일, 이달 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몽 미디어센터에서 세 차례 녹음을 마쳤다. 오는 19일에 4번째 녹음이 예정됐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장애아동거주시설, 특수학교 등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차량나눔’ 사업을 2008년부터 14년째 이어오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하반기까지 전국 6654개 사회복지기관에 총 2만7054개의 타이어를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이동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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