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오늘(17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공효진과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한다”며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딛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케빈오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이제 그녀를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대한민국 여배우와 함께 하게 돼 결혼식을 서울에서 올리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족이 있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공효진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공효진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효진의 결혼설이 확산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공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케빈오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으나 공효진과 케빈오 측 모두 “결혼에 대한 부분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1980년생인 공효진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0년생인 케빈오와는 10살 차이가 난다.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33세인 케빈오는 지난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자로 주목받은 후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해 활약했다.

‘손예진 부케받더니...’ 공효진, 10세 연하 케빈오와 뉴욕서 10월 결혼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7 17:01 의견 0
(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가 오는 10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오늘(17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입장을 통해 “공효진과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한다”며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딛는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케빈오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이제 그녀를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며 "대한민국 여배우와 함께 하게 돼 결혼식을 서울에서 올리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족이 있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공효진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공효진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효진의 결혼설이 확산된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공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케빈오와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으나 공효진과 케빈오 측 모두 “결혼에 대한 부분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1980년생인 공효진은 올해 나이 43세로 1990년생인 케빈오와는 10살 차이가 난다.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33세인 케빈오는 지난 2015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자로 주목받은 후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밴드 애프터문을 결성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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