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자사가 개발한 리니지M과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17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 업데이트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God of Thunder: 전율의 섬광'은 리니지M의 7번째 에피소드다.
엔씨는 신규 클래스 ‘뇌신’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뇌신’은 번개의 힘을 활용한다. 이용자는 ▲대상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변개 표식’을 남기고, 표식이 3회 쌓이면 ‘감전(스턴)’ 상태로 만드는 ‘썬더 마크’ ▲대상 주변의 적에게 전이되는 연쇄 번개를 소환해 공격하는 ‘체인 라이트닝’ ▲공격 및 스킬 사용 시 체력 회복, 민첩성 증가, 일부 스킬 성능 향상 효과를 얻는 ‘오버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에 따르면 이용자는 24일부터 ‘클래스 체인지’를 이용해 기존 캐릭터의 클래스를 ‘뇌신’으로 바꿀 수 있다.
리니지M은 새로운 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콘텐츠 ‘린드비오르의 분신 레이드’를 선보인다. 혈맹 레벨 19 이상의 혈맹에 속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레이드(Raid, 협동전투)에 성공하면 ‘린드비오르의 마갑주 재료’, 스킬북, 제작 비법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자료=엔씨소프트)
엔씨는 이날 MMORPG '블레이드&소울' 신규 고대 던전 '흑룡교 변이연구소'도 공개했다.
‘흑룡교 변이연구소’는 수감 중 사라진 청연과 청설의 행방을 쫓아 도착하게 되는 던전 콘텐츠다. 이용자는 탁기를 두른 변이체를 처치한 후, 보스 몬스터 ‘독설’과 ‘악연’을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 디버프(Debuff, 약화효과) 중첩 시 감염체로 변이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이 던전을 공략해 ▲천목목걸이 ▲천목장갑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