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빈 SNS)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ENA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시즌2로 제작될 예정이다. 17일,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성원에 힘입어 ‘우영우’ 시즌2를 2024년에 방영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 및 제작진의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면서 “시즌2 제작 과정에서 출연진은 물론 연출 및 작가, 제작진의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변이 없는 한 구성원들의 90% 이상은 그대로 가자는 게 목표”라며 “때문에 조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즌2를 제작할 것이란 계획 자체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즌2가 방송되기 전까지 이미 연재 중인 웹툰, 뮤지컬 제작, 굿즈 판매 등 ‘우영우’의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 제작을 통해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계속해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오늘 종영을 앞둔 ‘우영우’의 결말이 시즌2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종영 ‘우영우’, 시즌2 나올까?...“현 구성원 90% 이상 함께하는 게 목표”

소윤서 기자 승인 2022.08.18 15:09 의견 0
(사진=박은빈 SNS)

마지막회 방영을 앞둔 ENA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시즌2로 제작될 예정이다.

17일, ‘우영우’ 제작사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성원에 힘입어 ‘우영우’ 시즌2를 2024년에 방영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 및 제작진의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면서 “시즌2 제작 과정에서 출연진은 물론 연출 및 작가, 제작진의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변이 없는 한 구성원들의 90% 이상은 그대로 가자는 게 목표”라며 “때문에 조율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즌2를 제작할 것이란 계획 자체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즌2가 방송되기 전까지 이미 연재 중인 웹툰, 뮤지컬 제작, 굿즈 판매 등 ‘우영우’의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다양한 부가 콘텐츠 제작을 통해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계속해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오늘 종영을 앞둔 ‘우영우’의 결말이 시즌2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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