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부산 신항만 7블럭에 짓고 있는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현장을 돌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면서 공사 현장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이 산업재해 예방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번 점검이 현재 북상중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능동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상태 ▲강풍에 의한 떨어짐, 넘어짐, 날림사고 대비 ▲울타리, 싸인물, 표지판 등 시설물 결속 및 고정 조치 ▲외부 작업 시 추락 위험 요인 관리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각 현장마다 안전 매뉴얼을 통한 태풍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와 풍수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9.05 17:26 의견 0
부영그룹이 부산 신항만 7블럭에 짓고 있는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현장을 돌며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영그룹)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본격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면서 공사 현장에도 긴장감이 돌고 있다. 이에 부영그룹이 산업재해 예방에 나섰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이번 점검이 현재 북상중인 제 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능동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상태 ▲강풍에 의한 떨어짐, 넘어짐, 날림사고 대비 ▲울타리, 싸인물, 표지판 등 시설물 결속 및 고정 조치 ▲외부 작업 시 추락 위험 요인 관리 상태 ▲비상연락망 구축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각 현장마다 안전 매뉴얼을 통한 태풍피해 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와 풍수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