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폭스바겐 코리아는 서울 워커힐 비스타호텔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사진)’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공식 돌입했다. (사진=손기호)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4’를 전국 8개 거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보조금을 받으면 400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해 수입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겐 매력 포인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전시와 시승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브랜드 첫 전기 SUV다. 지난 15일 국내 출시됐으며 폭스바겐의 향후 전동화 모델을 이끌 주요 전기차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5km로 서울에서 부산을 한 번에 편도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80%까지 급속 충전은 36분이 소요된다. 폭스바겐 특유의 실용성과 단단한 주행 감각과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IQ.드라이브 등의 첨단주행안전 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특히 가격이 매력적이다. 기본 판매가는 5490만원인데, 전기차 정부 보조금을 651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보조금까지 합치면 4000만원대 초중반에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국비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춘다”며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로서 수입 전기차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가격 부담을 덜어드린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폭스바겐 코리아는 서울 워커힐 비스타호텔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공식 돌입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이 ‘ID.4’ 전기 SU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손기호) 폭스바겐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폭스바겐 첫 번째 전기 SUV ‘ID.4’를 많은 고객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 (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 (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 (14~15일) ▲AK플라자 안양점 (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 (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매주 주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행사에선 ID.4뿐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시승과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폭스바겐 전기차 ‘ID.4’, 여기서 타볼 수 있다…“보조금 받으면 4000만원대”

10월1일부터 매주 주말 전국 8개 거점서 전시·시승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9.30 09:58 의견 0
지난 15일 폭스바겐 코리아는 서울 워커힐 비스타호텔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사진)’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공식 돌입했다. (사진=손기호)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4’를 전국 8개 거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보조금을 받으면 400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해 수입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겐 매력 포인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전시와 시승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브랜드 첫 전기 SUV다. 지난 15일 국내 출시됐으며 폭스바겐의 향후 전동화 모델을 이끌 주요 전기차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5km로 서울에서 부산을 한 번에 편도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80%까지 급속 충전은 36분이 소요된다.

폭스바겐 특유의 실용성과 단단한 주행 감각과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IQ.드라이브 등의 첨단주행안전 시스템 등이 갖춰졌다.

특히 가격이 매력적이다. 기본 판매가는 5490만원인데, 전기차 정부 보조금을 651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보조금까지 합치면 4000만원대 초중반에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국비 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춘다”며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로서 수입 전기차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가격 부담을 덜어드린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폭스바겐 코리아는 서울 워커힐 비스타호텔에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판매에 공식 돌입했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이 ‘ID.4’ 전기 SU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손기호)


폭스바겐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폭스바겐 첫 번째 전기 SUV ‘ID.4’를 많은 고객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 (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 (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 (14~15일) ▲AK플라자 안양점 (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 (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매주 주말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행사에선 ID.4뿐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시승과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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