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2 동서식품 꿈의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이미경 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히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미래 꿈나무를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이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에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외에도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이 있다. ■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도서 기증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올해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서부초등학교에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확충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동암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줬다. ■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해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그 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으로 수상자는 총 6000여명에 달한다. 올해 개최된 제16회 동서문학상은 지난달 4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1만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되며 예비 작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동서문학상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진행한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동서문학상의 4개 응모 분야별 유명 작가들이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를 전달했다. 정끝별 시인(시), 박생강 작가(소설), 서유미 작가(수필), 황선미 작가(아동문학)의 강의가 매주 1편씩 연달아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초 열린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김홍신 작가의 특강은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꾸준한 창작 습관을 만드는 ‘글쓰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대구북비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5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최송이 교장(왼쪽)과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 어린이 오케스트라 후원 ‘맥심 사랑의 향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악기 등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1000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에 선정된 학교는 대구에 위치한 북비산초등학교다.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오케스트라다. 동서식품은 이번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에 트롬본, 호른, 차임벨, 공 등 새 악기를 선물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삶에 위로와 휴식이 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 따뜻한 나눔의 가치 전파…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 ‘선한 영향력’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1.24 15:37 | 최종 수정 2022.11.24 15:40 의견 0
지난 5월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대구서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2 동서식품 꿈의도서관' 도서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이미경 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꾸준히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미래 꿈나무를 위해 도서를 기증하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서식품이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에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외에도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인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이 있다.

■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도서 기증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서식품은 올해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서부초등학교에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도서 3000여 권을 구매해 기증했다. 또한 오래된 서가를 교체하고 저학년 열람 공간을 확충해 아이들이 보다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해까지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와 인천 부평동초등학교, 동암초등학교, 창원 명도초등학교, 대전 서원초등학교를 선정해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시설 및 기타 교육 기자재들을 교체해 아이들이 보다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줬다.

■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여성들의 문학 활동을 지원하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이다. 매 2년마다 공모전을 개최해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다. 그 동안 동서문학상에 접수된 작품은 22만편 이상으로 수상자는 총 6000여명에 달한다.

올해 개최된 제16회 동서문학상은 지난달 4일까지 자유로운 주제 아래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동화, 동시) 등 4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총 1만8539편에 이르는 응모작이 출품되며 예비 작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동서문학상은 응모자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진행한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동서문학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동서문학상의 4개 응모 분야별 유명 작가들이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를 전달했다.

정끝별 시인(시), 박생강 작가(소설), 서유미 작가(수필), 황선미 작가(아동문학)의 강의가 매주 1편씩 연달아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초 열린 동서문학상 운영위원장 김홍신 작가의 특강은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꾸준한 창작 습관을 만드는 ‘글쓰기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9월 대구광역시 서구 소재 대구북비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5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최송이 교장(왼쪽)과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 어린이 오케스트라 후원 ‘맥심 사랑의 향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악기 등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1000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했다.

올해 맥심 사랑의 향기에 선정된 학교는 대구에 위치한 북비산초등학교다.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는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오케스트라다. 동서식품은 이번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북비산윈드오케스트라에 트롬본, 호른, 차임벨, 공 등 새 악기를 선물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삶에 위로와 휴식이 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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