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인큐베이팅 단체 사진. (사진=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이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은 ‘테크놀로지가 바꿔가는 새로운 미래,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건축’을 주제로 건축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주제 강연 영상 등을 통해 접수 시점부터 큰 관심을 일으켰으며, 지난 9월 30일 1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70여개 대학 총 132개팀이 출품하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1차 접수된 건축 부문 출품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25개팀을 선정하여 유현준 교수와 개별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크리틱) 및 Q&A 세션을 진행했다. 건축 부문 참가자 ‘텀텀이들팀’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정규빈 외 1명)은 “동기와 많은 고민을 하며 도전해 본 공모전인데 유현준 교수를 직접 만나는 크리틱 기회까지 얻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이슈를 해결해 가는 예비 건축가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하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보완한 최종 작품 접수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현준 교수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건축과 아이디어 부문 총 35팀을 선발, 건축 부문 대상 1팀 700만원 등 총 252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장학재단,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인큐베이팅 진행

정지수 기자 승인 2022.11.24 20:14 의견 0
계룡장학재단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인큐베이팅 단체 사진. (사진=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이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 부문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은 ‘테크놀로지가 바꿔가는 새로운 미래,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건축’을 주제로 건축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건축도시학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주제 강연 영상 등을 통해 접수 시점부터 큰 관심을 일으켰으며, 지난 9월 30일 1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 70여개 대학 총 132개팀이 출품하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1차 접수된 건축 부문 출품작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거쳐 25개팀을 선정하여 유현준 교수와 개별 인큐베이팅 (오프라인 크리틱) 및 Q&A 세션을 진행했다.

건축 부문 참가자 ‘텀텀이들팀’ (경희대학교 주거환경학과 정규빈 외 1명)은 “동기와 많은 고민을 하며 도전해 본 공모전인데 유현준 교수를 직접 만나는 크리틱 기회까지 얻게 되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이슈를 해결해 가는 예비 건축가로 성장하기 위해 도전하고 싶다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보완한 최종 작품 접수는 내달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유현준 교수 및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건축과 아이디어 부문 총 35팀을 선발, 건축 부문 대상 1팀 700만원 등 총 252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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