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등 40여명은 11월 29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임직원들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CFS는 지난달 29일 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CFS는 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 및 쌀 800kg을 후원하고, 이날 연탄 3000장과 쌀 140kg을 북정마을 연탄사용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하고 남은 쌀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연탄사용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연탄 구입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모두 CFS 소속으로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자원했다. CFS 관계자는 “물류센터 별로 각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형태의 봉사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 나서

탁지훈 기자 승인 2022.12.01 16:52 의견 0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임직원 등 40여명은 11월 29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임직원들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CFS는 지난달 29일 연탄은행과 함께 서울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CFS는 연탄은행에 연탄 3000장 및 쌀 800kg을 후원하고, 이날 연탄 3000장과 쌀 140kg을 북정마을 연탄사용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하고 남은 쌀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연탄사용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연탄 구입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모두 CFS 소속으로 취지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자원했다.

CFS 관계자는 “물류센터 별로 각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하여 다양한 형태의 봉사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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