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IOR(세이비어) 쇼케이스 현장. (사진=넥슨)
‘메이플스토리’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그 동안 ‘메이플스토리’는 비대면 환경을 반영해 친숙하고 가벼운 소재를 다루는 라이브 방송, 여름 및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실시간 쇼케이스 등 온라인을 중점으로 폭넓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넥슨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메이플스토리’의 'SAVIOR(세이비어) 쇼케이스'에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와 김창섭 기획실장이 출연한 가운데 6만6000명 가량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쇼케이스에서는 각종 시즌과 기념일, 테스트 서버 오픈 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직접 유저들의 댓글을 확인하며 소통했다. 또 이삭토스트와 인생네컷 등 각종 제휴는 회사 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신선함을 더했다. 특히 올 초 인게임에서 공개된 개발진의 새해 편지는 2023년 20주년을 맞이한 개발진의 진심 어린 감사와 감성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웡데이 쿠킹 클래스 1편. (사진=넥슨)
넥슨은 온라인 소통에서 한발 나아가 인게임 이벤트 ‘웡스토랑’을 오프라인까지 확장 오픈하고 오는 24일부터 3일간 이용자를 초대할 계획이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웡스토랑’은 요정 웡키, 마이크 등 NPC들이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레스토랑으로 등장하며, 오프라인 매장은 서울 강남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마련된다.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사연을 접수하고 선정된 신청자는 ‘웡스토랑’에 초청해 ‘메이플스토리’ IP를 담은 각종 요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웡스토랑’은 ‘메이플스토리’ 테마로 개발한 요리를 선보인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더욱 주목받는다. 앞서 ‘메이플스토리’는 최현석, 오세득 셰프에 의뢰해 ‘메이플스토리’ 요리를 개발하고 강원기 총괄 디렉터가 조리법을 배우는 에피소드 영상을 2회에 걸쳐 공개했다.
넥슨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변함없이 ‘메이플스토리’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뜻으로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웡스토랑’ 오픈을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며 “용사님들이 직접 ‘웡스토랑 시그니처 메뉴’를 만들어 SNS에 올려 주시거나 ‘웡스토랑’ 참가를 위해 열심히 사연을 작성해주시는 등 긍정적으로 화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