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고 더불어 지구촌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착한달리기가 진행됐다. 머리와 손목에 두른 분홍 스카프처럼 소녀들의 얼굴에도 분홍빛 미소가 가득한 하루였다. 현대해상은 지난 9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늘리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30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 학기 동안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진행되는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친구와 함께 달리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달리기 축제’로 구성돼 있다. 사진=현대해상 10회째를 맞이한 이 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1200여명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했다. 수업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은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기부할 수 있어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특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달리기를 77번째로 완주한 ‘행운소녀상’ ▲행사장에 1등으로 도착한 ‘해닮은 소녀상’ ▲달리기 수업으로 체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체력왕 소녀상’ ▲달리기 수업시간에 바른 인성과 생활습관으로 모범이 된 ‘열정 소녀상’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첫 번째로 완주한 ‘한마음 가족상’ 등이다. 달리기 축제에 참가해 ‘열정 소녀상’을 받은 강신초등학교 김하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와 함께 달린 이창휘 현대해상 일반보험기획부 차장은 “아이와 야외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가을바람 맞으면서 아이들과 손잡고 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유영철 현대해상 사회공헌부 부장은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SR 현장을 찾아서] "모든 아이가 건강한 세상"…현대해상의 착한 달리기 ‘소녀 달리다’

주가영 기자 승인 2019.10.04 14:37 의견 0

소녀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고 더불어 지구촌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착한달리기가 진행됐다. 머리와 손목에 두른 분홍 스카프처럼 소녀들의 얼굴에도 분홍빛 미소가 가득한 하루였다.

현대해상은 지난 9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소녀, 달리다’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늘리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 데 보탬이 되고자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30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 학기 동안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해 진행되는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친구와 함께 달리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달리기 축제’로 구성돼 있다.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10회째를 맞이한 이 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1200여명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여했다. 수업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운영됐다.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은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프로젝트에 참여해 아프리카 빈곤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기부할 수 있어 참가의 의미를 더했다.

특별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달리기를 77번째로 완주한 ‘행운소녀상’ ▲행사장에 1등으로 도착한 ‘해닮은 소녀상’ ▲달리기 수업으로 체력이 가장 많이 향상된 ‘체력왕 소녀상’ ▲달리기 수업시간에 바른 인성과 생활습관으로 모범이 된 ‘열정 소녀상’ ▲아이와 부모가 함께 첫 번째로 완주한 ‘한마음 가족상’ 등이다.

달리기 축제에 참가해 ‘열정 소녀상’을 받은 강신초등학교 김하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서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와 함께 달린 이창휘 현대해상 일반보험기획부 차장은 “아이와 야외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가을바람 맞으면서 아이들과 손잡고 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유영철 현대해상 사회공헌부 부장은 “‘소녀, 달리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