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CJ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CJ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ㆍ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년간 5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로, CJ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제품·서비스 아이템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대 12팀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포함해 기업진단, 기술분석 및 특허진단, 재무·세무·법률·IR 등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그룹 사업모델 혁신 및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면서 “잠재력있는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육성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유망 스타트업 발굴…‘오벤터스’ 6기 모집 시작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4.06 13:26 의견 0
(사진=CJ)


CJ가 라이프스타일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CJ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O!VentUsㆍ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오벤터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년간 5차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총 4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자금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로, CJ는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참신한 제품·서비스 아이템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최대 12팀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포함해 기업진단, 기술분석 및 특허진단, 재무·세무·법률·IR 등 기업운영에 필수적인 분야의 교육과 멘토링을 받게 된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그룹 사업모델 혁신 및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면서 “잠재력있는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육성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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