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장,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창업 생태계 확산 기여에 나선다.
오렌지플래닛과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1회의실에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과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 인프라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 창업팀 발굴·육성, 투자 연계 ▲양 기관 분야별 특성화 엑셀러레이팅 협력 ▲창업 교류 협력, 창업문화 확산 등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오렌지플래닛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비영리 독립 창업재단으로 10여 년 전부터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오렌지플래닛 동문사들의 누적 기업가치는 직전년 대비 40% 증가해 2조 6000억원을 넘어섰다.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향후 최대 5년간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주관기관 자격을 부여받았다. 창업기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 운영비 등 사업 기간 동안 총 375여억 원을 지원받는다. 성균관대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약 425개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9500개를 창출하고 매출 2조원, 기업가치 4조 2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 전체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은 오렌지플래닛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내 축적된 창업 역량을 인정받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황에 맞는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