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참여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 OST가 벌써부터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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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측은 '분노의 질주 10' 메인 테마 '엔젤 파트1'(Angel Pt.1)의 트레일러 버전 음원과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지민은 미국 힙합 아티스트 코닥 블랙과 NLE 초파, 제이크(JVKE), 머니 롱과 함께 보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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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지민과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며 트위터상에 'Angel_Pt1' 1위를 시작으로 'JIMIN IS COMING', 'JIMIN FOR FASTX SAGA', 'JIMIN'S VOICE' 등의 문구가 월드와 미국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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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민은 '분노의 질주 10' OST에 직접 참여하는 최초의 한국인 아티스트로 짧은 분량의 트레일러 버전 공개만으로 영화 및 K팝 팬들을 흥분시켰다. 이에 뮤직비디오 월드 트렌딩 3위에 이어 2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고 아이튠즈 월드 차트 4위, 유럽 차트 9위에 오르는 등 큰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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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파트1'은 트레일러 버전으로는 이례적으로 공개 후 하루간 스포티파이 82만 6283(unfiltered) 스트리밍을 기록해 2023 스포티파이 K팝 아티스트 곡 데뷔 순위 4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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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지민은 한국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1위에 등극, 이번 협업에 함께 참여한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제이크는 무려 60계단이 껑충 뛰어 35위에 랭크되며 해당 차트에서 가장 큰 상승폭으로 한국에서의 '지민 효과'를 톡톡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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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는 SNS를 통해 여러번 이번 협업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 NLE 초파는 “지민과 곡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아름다운 크로스오버”라고 전했으며 머니 롱 또한 태극기와 아 아우리베르지(브라질 국기) 이모지를 게시하거나 '라이크 크레이지'를 활용한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열띤 분위기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한편, 미국 빌보드, 영국 NME와 같은 음악 전문지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 매체에서 앞다투어 대서특필하며 지민의 참여 소식을 전한 '엔젤 파트1'은 오는 18일 풀 버전이 정식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