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10일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내달 말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 S의 첫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된 갤럭시 언팩은 그간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언팩은 전 세계 정보통신(IT) 업계와 갤럭시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 매김했다. 단순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혁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올해 27회차 언팩 무대를 7월 서울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새롭게 발표할 폴더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언팩을 통해 전 세계에 삼성전자의 초격차 기술과 미래를 선보이고, 삼성전자의 개방성을 통한 열린 혁신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그동안 일궈낸 역동적 성장의 태동이 시작된 심장부”라며 “삼성전자의 미래를 이끌 철학과 비전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특유의 끈기, 도전정신, 역동성을 원동력으로 반세기만에 글로벌 혁신과 문화의 중심의 도시로 성장했으며 현재의 한류를 넘어,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의 메카로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삼성전자는 서울을 다가오는 언팩 행사의 도시로 최종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언팩의 경우 앞으로도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 곳곳의 문화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첫 서울 개최…“폴더블폰 원조 강조”

손기호 기자 승인 2023.06.07 08:31 의견 0
지난해 8월10일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와 '갤럭시Z폴드4'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내달 말 ‘갤럭시 언팩(Galaxy Unpacked)’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 S의 첫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된 갤럭시 언팩은 그간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갤럭시 언팩은 전 세계 정보통신(IT) 업계와 갤럭시 팬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 매김했다. 단순히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혁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올해 27회차 언팩 무대를 7월 서울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배경은 새롭게 발표할 폴더블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서울 언팩을 통해 전 세계에 삼성전자의 초격차 기술과 미래를 선보이고, 삼성전자의 개방성을 통한 열린 혁신 철학을 전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은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그동안 일궈낸 역동적 성장의 태동이 시작된 심장부”라며 “삼성전자의 미래를 이끌 철학과 비전의 원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특유의 끈기, 도전정신, 역동성을 원동력으로 반세기만에 글로벌 혁신과 문화의 중심의 도시로 성장했으며 현재의 한류를 넘어, 미래를 이끌 혁신 기술의 메카로 끊임없이 변모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삼성전자는 서울을 다가오는 언팩 행사의 도시로 최종 확정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언팩의 경우 앞으로도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 곳곳의 문화 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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