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그라비티)
그라비티는 자사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1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글로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한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를 그대로 재현하고 그래픽과 BGM 등의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하는 등 라그나로크 IP의 세계적인 파워를 입증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 활용 타이틀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노하우를 쌓아온 만큼 철저한 현지화 작업 등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중국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성공을 거둬온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중국 유저분들께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서 론칭한 모든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중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현지 론칭 준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