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니지2m 과금요소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규 출시된 '리니지2m'의 직업 선택은 과금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직업 선택에 과금을 고려해야하는 부자유와 시작부터 펼처진 '윈나우' 요소가 도마 위에 올랐다.
27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오픈했다. 사전 예약수만 738만명으로 한국 게임 시장에서 역사상 이만한 규모는 없었다. 유저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기대가 컸으나 실망적이라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꾸준히 비판받아온 과금 정책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금 요소와 관련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올린 유저는 과금 요소에 실망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 게재된 사진에는 각종 스타터 패키지의 가격이 담겨 있었다. 해당 패키지의 가격은 약 5만 5000원. 시작부터 제시된 '윈나우' 요소에 유저들의 불만이 잇따랐다.
또한 직업 추천에서도 과금 여부가 고려 요소로 작용해 비판받는다. 사전 생성 이벤트 당시 유튜버 쵸피는 방송을 통해 "무소과금은 오브, 소싱블댄, 활, 단검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