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가수 주현미를 발굴했던 박성훈의 스카우트 능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현미는 1981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해 트로트가수로서 이름을 알리고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지금의 주현미가 있었던 건 작곡가 박성훈 덕이었다. 박성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내가 35년 전에 주현미를 스카우트했다”며 “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냈다”고 뿌듯해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그로부터 30년 후 송가인과 홍자, 김소유도 내가 뽑았다. 요즘 대세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방청객 주부들 중에서 고르면 대박이 날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