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시컴퍼니 제공 신시컴퍼니가 2020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시컴퍼니는 2020년 뮤지컬 ‘렌트’ ‘고스트’와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렛미인’ 등 대표작들을 오랜만에 무대에 올린다. ◆신시컴퍼니 대표 뮤지컬 ‘아이다’ 그리고 ‘맘마미아!’ 지난 11월 13일부터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시작한 뮤지컬 ‘아이다’가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아이다’ 부산 공연이 확정되어 마지막 인사를 조금 뒤로 미룰 수 있게 되었다. 부산 공연은 2020년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20년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서울 공연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부산, 대구, 목포, 여수 등 18개 지역을 돌고 다시 서울로 컴백하는 ‘맘마미아!’는 10개월 가까이 호흡을 맞춘 최정원, 신영숙, 루나, 이수빈,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등 36명의 배우가 환상적인 앙상블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뮤지컬 ‘렌트’ ‘고스트’  뮤지컬 ‘렌트’가 9년 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최정원, 남경주, 이건명, 김선영, 김영주, 정선아, 쏘냐, 조승우, 최재림, 강태을, 김지우 등 수많은 스타와 함께했고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켰다. 이번 시즌엔 뮤지컬 ‘렌트’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엔젤 역으로 데뷔하고, 이후 이 작품의 협력 연출로 활동하고 있는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연출로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0년 6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고스트’도 6년 만에 돌아온다. 우리에게 ‘사랑과 영혼’으로 알려진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기술로 영혼이 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선보였다. ‘고스트’는 2020년 10월 16일부터 2021년 3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존 티파니 연출 연극 ‘렛미인’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으로 4번째 시즌을 맞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이번 시즌에서 초연부터 함께한 신구, 손숙 두 배우는 물론 섬세하고도 애절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조달환 배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작품은 2020년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렛미인’이 2016년 초연 이후 4년 만에 관객들을 찾는다.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뮤지컬 ‘원스’의 존 티파니가 직접 연출한 이 작품은 심플한 무대, 충격적인 무대효과, 공간과 시간을 채워주는 음악과 배우들의 무브먼트로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2020년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렌트’ ‘렛미인’ ‘고스트’ 돌아온다…신시컴퍼니, 2020년 라인업 발표

뮤지컬 4편, 연극 2편 무대에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2.12 13:00 의견 0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신시컴퍼니가 2020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신시컴퍼니는 2020년 뮤지컬 ‘렌트’ ‘고스트’와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렛미인’ 등 대표작들을 오랜만에 무대에 올린다.

◆신시컴퍼니 대표 뮤지컬 ‘아이다’ 그리고 ‘맘마미아!’

지난 11월 13일부터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시작한 뮤지컬 ‘아이다’가 2020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아이다’ 부산 공연이 확정되어 마지막 인사를 조금 뒤로 미룰 수 있게 되었다. 부산 공연은 2020년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2020년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앵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서울 공연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부산, 대구, 목포, 여수 등 18개 지역을 돌고 다시 서울로 컴백하는 ‘맘마미아!’는 10개월 가까이 호흡을 맞춘 최정원, 신영숙, 루나, 이수빈,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남경주, 김정민, 이현우 등 36명의 배우가 환상적인 앙상블로 역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뮤지컬 ‘렌트’ ‘고스트’ 

뮤지컬 ‘렌트’가 9년 만에 돌아온다. 이 작품은 최정원, 남경주, 이건명, 김선영, 김영주, 정선아, 쏘냐, 조승우, 최재림, 강태을, 김지우 등 수많은 스타와 함께했고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켰다. 이번 시즌엔 뮤지컬 ‘렌트’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엔젤 역으로 데뷔하고, 이후 이 작품의 협력 연출로 활동하고 있는 앤디 세뇨르 주니어가 연출로 합류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0년 6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고스트’도 6년 만에 돌아온다. 우리에게 ‘사랑과 영혼’으로 알려진 영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마술과 영상을 활용한 최첨단 기술로 영혼이 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답게 선보였다. ‘고스트’는 2020년 10월 16일부터 2021년 3월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존 티파니 연출 연극 ‘렛미인’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으로 4번째 시즌을 맞는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이번 시즌에서 초연부터 함께한 신구, 손숙 두 배우는 물론 섬세하고도 애절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조달환 배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작품은 2020년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연극 ‘렛미인’이 2016년 초연 이후 4년 만에 관객들을 찾는다.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뮤지컬 ‘원스’의 존 티파니가 직접 연출한 이 작품은 심플한 무대, 충격적인 무대효과, 공간과 시간을 채워주는 음악과 배우들의 무브먼트로 주목을 받았다. 작품은 2020년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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