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일명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불린 '연돈'이 제주도에 새 둥지를 텄다. 가게는 500km 가까이 이동했지만 인기는 변함없다. 12일 '연돈'이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새 가게에서 손님들을 맞았다. '연돈'은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포방터 돈가스'로 유명세를 치뤘다. 방송 후 몰리는 손님들로 인해 주민 민원이 계속되면서 결국 제주도에 새 둥지를 트게 된 것. 서울에서 제주도로 옮겨왔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새벽부터 가게를 방문해 대기표를 받는 이들이 있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연돈'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대중의 예상에 부합하는 모습이다. 한편 식당이 인기를 얻으며 각종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이 찾아오는 것과 관련해 '연돈' 측은 개인 방송 촬영에 동의하지 않음을 공지했다.

연돈, 주민들 민원에 섬으로 옮겼지만 여전한 장사진…새벽 대기는 기본

연돈, 식을 줄 모르는 인기

김현 기자 승인 2019.12.12 17:10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일명 '포방터 돈가스집'으로 불린 '연돈'이 제주도에 새 둥지를 텄다. 가게는 500km 가까이 이동했지만 인기는 변함없다.

12일 '연돈'이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새 가게에서 손님들을 맞았다. '연돈'은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하며 '포방터 돈가스'로 유명세를 치뤘다. 방송 후 몰리는 손님들로 인해 주민 민원이 계속되면서 결국 제주도에 새 둥지를 트게 된 것.

서울에서 제주도로 옮겨왔지만 인기는 여전하다. 새벽부터 가게를 방문해 대기표를 받는 이들이 있는 등 장사진을 이뤘다.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연돈'이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 대중의 예상에 부합하는 모습이다.

한편 식당이 인기를 얻으며 각종 1인 방송 크리에이터들이 찾아오는 것과 관련해 '연돈' 측은 개인 방송 촬영에 동의하지 않음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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