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 매장 전경. (사진=아웃백)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을 새롭게 연다고 2일 밝혔다.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은 이케아 매장을 비롯해 CGV, 이마트 등 다양한 상업ᆞ문화 시설이 입점한 복합 쇼핑몰 내에 자리했다. 올림픽대로와 강일IC, 강동고덕IC를 통해 강남과 송파 지역에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과 쇼핑객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매장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 복합몰 4층 외부 옥상 정원에 위치해 탁 트인 한강 전망은 물론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듯한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총 204석(46개 테이블) 규모로 구성됐으며 일상 속에서 힐링과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선보인다.

아웃백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은 '진정한 호주를 만나는 어드벤처 트립’ 콘셉트를 새롭게 적용해 호주 대자연 감성을 매장 곳곳에 녹여냈다. 특히 매장 중앙에는 생명의 나무 ‘바오밥’을 모티브로 한 대형 트리를 배치해 따뜻하고 웅장한 캐주얼 다이닝 분위기를 자아낸다. ‘울룰루’, ‘캥거루 아일랜드’, ‘본다이 비치’ 등 호주 대표 랜드마크 요소도 반영돼 마치 호주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다이닝 목적에 맞춘 좌석 구성도 눈길을 끈다. 아웃백 최초로 ‘다이닝 콘셉트 테이블’을 도입했으며 10인석 룸 2개를 확장해 최대 2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U자형 6인 부스를 갖춘 첫 매장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고객층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점 당일부터 배달 서비스도 함께 시작하며 연중무휴로 운영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웃백은 신규 개점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일간 선착순 50팀에게 ‘아웃백 1997 카드’를 증정하는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웃백 1년차’부터 ‘아웃백 28년차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브랜드 역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혜택을 통해 신규 매장 개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웃백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을 시작으로 구의이스트폴점과 김포공항롯데몰점 신규 출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주롯데몰점과 노원롯데점 리로케이션도 예정돼 있다.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 본부장은 “강동아이파크더리버점은 공간 하나하나에 아웃백이 추구하는 다이닝 철학을 담아내고 고객이 머무는 모든 순간을 새롭게 정의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이닝 경험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공간, 메뉴, 서비스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