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베리어프리버전에 배우 이종혁이 참여했다.

24일 베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24일 허인무 감독의 연출, 이종혁의 내레이션으로 ‘감쪽같은 그녀’ 배리어프리버전을 제작하고, 내년 공개한다고 알렸다.

베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제작은 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한국영화감독 조합의 도움으로 개봉 전 베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확정했으며, 이에 일반 영화 개봉과 시간 차이 없이 배리어프리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허 감독은 “배리어프리버전 작업으로 또 다른 ‘감쪽같은 그녀’가 만들어졌다. 소중한 배리어프리버전을 통해 모든 분들과 함께 영화를 나눌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화면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한 이종혁은 “뜻 깊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배리어프리영화가 더 많이 제작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뷰어스 장수정 기자 jsj8580@viewers.co.kr 장수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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