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PL엔터테인먼트 제공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0일 개최되는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총 4개부문 19개의 시상부분 중 작품부문에서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과 작품상(400석이상), 창작부문에서 연출상(우진하연출), 극본상(박찬민작가), 음악상-작곡(이정연작곡가), 안무상(김은총안무가), 개인부문에서는 남우주연상(‘단’역_이휘종), 남우조연상(‘십주’역_이창용), 여자신인상(‘진’역_김수하), 남자신인상(‘단’역_양희준), 앙상블상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작이 발표된 6일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팀은 앙코르 공연의 첫 상견례를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있었다. 이날 상견례 현장에는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송혜선 PL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박찬민 작가, 우진하 연출을 비롯한 주요 창작진과 이휘종, 양희준, 이준영, 정재은, 김수하, 임현수, 이경수, 이창용 등 출연배우들이 참석했다.
송혜선 프로듀서는 “우리가 이렇게 빨리 다시 만날 수 있게 된 건 모두 배우, 스태프, 그리고 우리 관객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의 넘치는 에너지만큼 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서 마지막 날까지 모두 즐겁게 공연하자”는 인사를 시작으로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앙코르 공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월 14일부터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