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를 사칭해 팬에게 금품을 요구한 피해 사례가 발생해, 소속사가 직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에코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린다”며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했다.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다는 신고는 꾸준히 있었지만, 실제 피해가 발생해 경찰에까지 접수된 것은 처음”이라며 “피해 금액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1월에도 다니엘 헤니를 사칭하는 트위터 계정이 등장해 다니엘 헤니 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계정은 배우의 계정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졌고 메인 이미지 및 프로필 등을 배우의 계정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혼동하게끔 설정돼있다. 현재 해당 계정은 트위터 측에 신고 완료됐다. 혹여 팬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계정을 공유하겠다”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다니엘 헤니 사칭 금품 요구 피해 발생…소속사 측 “각별한 주의 부탁”

유명준 기자 승인 2020.01.17 13:58 의견 0
 


배우 다니엘 헤니를 사칭해 팬에게 금품을 요구한 피해 사례가 발생해, 소속사가 직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에코글로벌그룹은 17일 “최근 온라인 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린다”며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했다.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한다는 신고는 꾸준히 있었지만, 실제 피해가 발생해 경찰에까지 접수된 것은 처음”이라며 “피해 금액 등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1월에도 다니엘 헤니를 사칭하는 트위터 계정이 등장해 다니엘 헤니 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계정은 배우의 계정과 매우 유사하게 만들어졌고 메인 이미지 및 프로필 등을 배우의 계정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혼동하게끔 설정돼있다. 현재 해당 계정은 트위터 측에 신고 완료됐다. 혹여 팬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계정을 공유하겠다”라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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