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오는 3월6일까지 2020년도 1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해 그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창업을 통해 여성 스스로 CEO가 되어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모로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상환금리 연 1%로 제공한다. 상환금은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 첫 자녀 기준 25세 이하(1996년 1월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이하, 월 소득 2인 가구 209만4386원, 3인 가구 207만9403원 이하 조건)이면서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도 무관하다. 최종 창업 대상자는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기술교육비로 최대 2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심리정서 지원·법률지원·긴급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희망가게 공모는 이번 1차 모집 이후 두 차례(4/20~5/22, 7/13~8/14)에 걸쳐 추가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주 공개 모집

최대 4천만원의 창업자금 상환금리 연 1%로 제공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2.04 12:08 | 최종 수정 2020.02.04 12:10 의견 0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오는 3월6일까지 2020년도 1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가게는 한부모 여성의 자립을 위한 창업 대출을 지원해 그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창업을 통해 여성 스스로 CEO가 되어 가게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모로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상환금리 연 1%로 제공한다. 상환금은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 첫 자녀 기준 25세 이하(1996년 1월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이하, 월 소득 2인 가구 209만4386원, 3인 가구 207만9403원 이하 조건)이면서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시 별도의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지 않으며, 신용 등급도 무관하다. 최종 창업 대상자는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기술교육비로 최대 200만원이 제공된다. 또한 심리정서 지원·법률지원·긴급 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희망가게 공모는 이번 1차 모집 이후 두 차례(4/20~5/22, 7/13~8/14)에 걸쳐 추가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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