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 속 올 뉴 아반떼와 K3의 돌풍이 눈에 띈다. 특히 이들은 준중형세단으로 젊은 층 고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판매 실적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와 기아자동차의 K3는 ‘혁신’적인 사양들이 대거 탑재돼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다. ‘올 뉴 아반떼‘는 지난 3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1만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준중형 세단 수요가 감소하고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첫날 계약 대수(1만58대)는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1천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전계약 분석 결과, 20대와 30대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와 50대의 비중도 42%에 달해 모든 연령층에서 고른 선호를 보였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 속 올 뉴 아반떼와 K3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올 뉴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특히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스러움을 완성했고, 내비게이션 화면이 운전자 쪽으로 10도 기울어져 조작하기 편하며, 완성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됐으며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 시트 포지션 하향으로 헤드룸, 2열 레그룸을 증대해 준중형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완성했다.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였고, 동력, 핸들링, 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다양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완성했다. 현대차 최초로 ‘현대 카페이’ 적용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스마트 1531만원, 모던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이다.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스타일 1809만원,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167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이며,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시승, 고객 참여 이벤트를 폭넓게 진행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역시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2021년형 K3는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 속 올 뉴 아반떼와 K3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K3. 사진=기아자동차)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 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 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을 스탠다드 트림부터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1.5% 기준 스탠다드 1714만 원, 프레스티지 1895만 원, 시그니처 2087만 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화 하면서 상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었던 사양을 기본 트림까지 확대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화된 주행 편의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21년형 K3는 준중형 세단 고객들에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