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정석이 올해 아내 거미의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극 중 인물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준 역을 맡아 열연한 조정석이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익준이와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부자지간으로 나선 김준과 조정석. 사진=조정석 공식 SNS 조정석은 '첫 아빠 역할과 실제 아빠가 된 시기가 맞았다. 기분이 더욱 남달랐을 것 같은데 첫 아빠 역을 연기한 소감과 실제는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이 이익준과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힌 이유에는 익준이 외동 아들 우주를 대하는 모습이 자신이 평소 이상적이라고 생가했던 아빠의 모습과 닮았던 까닭이다. 조정석은 이익준을 연기하면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거미의 소속사가 임신 7주차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정석 나이 불혹 넘기고 갖는 자식 향한 고민…"익준이 같은 아빠 되겠다"

조정석 나이 불혹 넘기고 아빠된 소감 들어보니

김현 기자 승인 2020.06.05 17:15 의견 0

배우 조정석이 올해 아내 거미의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극 중 인물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이익준 역을 맡아 열연한 조정석이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익준이와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부자지간으로 나선 김준과 조정석. 사진=조정석 공식 SNS

조정석은 '첫 아빠 역할과 실제 아빠가 된 시기가 맞았다. 기분이 더욱 남달랐을 것 같은데 첫 아빠 역을 연기한 소감과 실제는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석이 이익준과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힌 이유에는 익준이 외동 아들 우주를 대하는 모습이 자신이 평소 이상적이라고 생가했던 아빠의 모습과 닮았던 까닭이다.

조정석은 이익준을 연기하면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올해 1월에는 거미의 소속사가 임신 7주차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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