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내 보육시설에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의 아동 520명에게 간식류 1632박스를 지원했다.
이번 간식류 지원은 지난 4월 마스크, 손소독제 지원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롯데제과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시내 보육시설에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기부하는 기부물품들을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 재난취약계층,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그리고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