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캡처) 탤런트 정민경이 결혼식의 앞두고 남편 김정균의 발언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과 정민경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당초 3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3개월 미뤘다.  정민경과 김정균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순서를 의논하며 한창 바쁜 모습을 보였다. 정민경은 김정균에게 결혼식순을 물었고 김정균은 "사회자가 '지금부터 신랑 김정균의 제2의 결혼식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민경의 제1의 결혼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놀란 정민경은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라며 김정균의 발언을 취소해 달라고 전했다.  김정균은 "어르신들에게는 미리 말씀드려라. 가벼운 사람이라고"라며 당부했고 정민경은 "이미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정균과 정민경은 KBS 공채 탤런트 14기 동기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정균은 1999년 결혼했지만 2008년 9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딸 1명을 두었으며 이혼 당시 딸의 양육권은 전부인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2의 결혼식" 발언에 놀란 탤런트 정민경, 김정균 딸 양육권은

이나현 기자 승인 2020.06.24 00:37 의견 0
(사진=SBS 캡처)

탤런트 정민경이 결혼식의 앞두고 남편 김정균의 발언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과 정민경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당초 3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3개월 미뤘다. 

정민경과 김정균은 오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순서를 의논하며 한창 바쁜 모습을 보였다. 정민경은 김정균에게 결혼식순을 물었고 김정균은 "사회자가 '지금부터 신랑 김정균의 제2의 결혼식을"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민경의 제1의 결혼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놀란 정민경은 "모르는 사람도 있는데"라며 김정균의 발언을 취소해 달라고 전했다. 

김정균은 "어르신들에게는 미리 말씀드려라. 가벼운 사람이라고"라며 당부했고 정민경은 "이미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정균과 정민경은 KBS 공채 탤런트 14기 동기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정균은 1999년 결혼했지만 2008년 9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딸 1명을 두었으며 이혼 당시 딸의 양육권은 전부인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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