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배우 신현준이 두 명의 아들과 출연하면서 그의 부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신현준은 결혼 7년 만에 가족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신현준에게 두 아이의 육아를 맡긴 그의 부인은 12세 연하의 음악전공 재미교포다. 두 사람은 2013년 5월 결혼했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 만난 지 2주 정도 됐을 때 결혼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부인의 모습을 단 한 번도 제대로 공개한 적이 없다. 신현준은 아내의 얼굴을 비공개하는 까닭에 “어린 나이에 얼굴이 알려지니까 불편하더라. 나랑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와이프까지 불편함을 주기 싫었다. 그래서 공개를 안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