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수원 진아 유치원의 전수 검사가 13일 이뤄졌다. 수원 영통구 덕영대로에 위치한 진아 유치원은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원생이 등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원시청은 13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에 걸쳐 해당 유치원 원아 184명과 교직원 18명, 총 202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쳤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은 이날 검체 채취를 받지 못한 3명은 빠른 시일 내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가 진행 될 것이라 덧붙였다. 진단 검사 결과는 14일 새벽부터 나올 예정이다. 검체 채취를 마친 이들은 전원 자가격리 예정이다.

3명 제외한 진아유치원 원생·교직원 검사 마쳐 "결과 공개는…"

전수인 기자 승인 2020.07.13 20:43 | 최종 수정 2020.07.13 21:18 의견 0
 


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수원 진아 유치원의 전수 검사가 13일 이뤄졌다.

수원 영통구 덕영대로에 위치한 진아 유치원은 지난 10일 확진판정을 받은 원생이 등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원시청은 13일 오후 6시부터 3시간에 걸쳐 해당 유치원 원아 184명과 교직원 18명, 총 202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쳤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은 이날 검체 채취를 받지 못한 3명은 빠른 시일 내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가 진행 될 것이라 덧붙였다.

진단 검사 결과는 14일 새벽부터 나올 예정이다. 검체 채취를 마친 이들은 전원 자가격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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