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서비스)


세계적인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제작 에스앤코)이 개막을 앞두고 한정 포스터를 구매하면 길고양이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개성적인 매력의 젤리클 고양이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포즈를 담아냈다.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의 예술적인 안무와 캐릭터의 특징을 한 컷으로 담아낸 이미지로 단 200부 한정 제작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 

포스터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권 행동 카라를 통해 길고양이 지원에 기부된다. 유기와 학대, 위험에서 구조되어 보호 중인 고양이들의 치료 및 돌봄에 필요한 치료비와 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뮤지컬 '캣츠'는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과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명작.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부터 나이 들어 쇠약해진 고양이까지 각자 다른 이름처럼 다양한 인생을 통해 삶의 소중함을 전해주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의 메시지를 담아 유기동물 보호 등 사회 공헌 캠페인에 지속해서 참여해온 '캣츠'의 이번 캠페인은 한정 포스터를 소장하는 동시에 캠페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로 40주년의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하고 있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며, 23일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