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유튜브 캡처
레슬링계의 전설 심권호가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면서 연애사도 덩달아 주목받는 모양새다.
22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심권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심권호는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동안 JTBC '뭉쳐야찬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인물로 비춰졌던 심권호는 지난해 9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평소 음주를 자주해왔던 심권호이기에 건강에 대한 걱정어린 목소리가 곳곳서 나오기도 했다.
심권호는 과거 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해 가상의 아내 윤지우와 함께 병원을 찾아 술과 관련한 상담을 받기도 했다. 그는 여자 문제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서 "나는 여자에게 다 차였다. 주변에는 나보다 키크고 잘생긴 애들 뿐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서 비롯된 트라우마가 있음을 고백한 심권호는 "외로움을 느끼는 게 많았다. 그걸 잊기 위해 술을 마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심권호는 지난 5월에도 '아침마당'에 출연해 "2000년도 올림픽 가기 전에 그때가 29살인데, 그게 마지막 여자친구다"라면서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