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승기-작사가 장경수 (사진=뷰어스DB)
영화 ‘범죄와의 전쟁’ OST로 쓰이며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곡 ‘풍문으로 들었소’의 작사가 장경수와 가수 김승기가 의기투합해 청년들의 취업 교육 장학 사업에 나섰다.
작사가 장경수와 가수 김승기가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은 세종대학교 컬리너리스쿨(SCIA)에서 개설한 제과제빵 국제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해외취업 전문 기업 스피디 글로벌 코리아를 통해 유럽, 호주, 두바이 등의 해외 취업과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그룹과 같은 크루즈 기업에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장학생 지원 방식은 유튜브 채널 스피디글로벌코리아, 세종대학교 커리너리스쿨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장경수 작사가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마음을 이겨내고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얻어 세계적 인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가수 김승기는 “위기는 기회다. 그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의 것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 기회가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지원 시기는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결과 발표는 다음달 8일에 5일에 스피디글로벌코리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