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노브랜드, 베트남 반도비나 100% 지분 인수...왜?

글로벌 의류 디자인 플랫폼 기업 노브랜드(대표 김기홍)가 베트남 소재 의류 생산법인 반도비나(Bando Vina)를 103억원에 지분 100%를 인수하며 프리미엄 우븐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노브랜드는 8일 "우븐 매출 비중이 최근 수년간 31% ~33% 정도를 유지해 왔으나 내년 수주 비중은 37%까지 상승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들 위주로 우븐 생산에 대한 CAPA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커머셜 브랜드들이 미·중 관세(Tariff) 이슈로 중국생산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품질유지에 적합한 베트남으로 생산기

산업

생활경제

고환율에 약가인하까지…엎친 데 덮친 제약업계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치솟는 가운데 제네릭(복제약) 약가인하까지 겹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불확실성만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일부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전면 재검토 하고 있다.12월8일 오후 3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6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올해 7월 만해도 1350원대였으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과 불확실한 정치 상황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러한 높은 환율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수 중심의 전통제약사들은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특히 의약품 생산에 필요

문화+

[BTS News] 방탄소년단 진 생일, 전세계 팬들의 축하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이 준비한 축하 프로젝트가 이어지며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얀마, 인도,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광고, 카페 이벤트, 기부 프로젝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의 생일을 기념했다. 한국의 팬계정 김석진 음원정보팀(@seokjin_1204Hz)은 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아마스빈 매장 119개에서 대규모 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매장별로 컵홀더 500개, 포토카드 300개가 준비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