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애널픽] "AI 전력·에너지 안보에 원전 수요↑…'팀코리아' 부각"

AI 전력 수요와 에너지 안보 이슈로 성장 사이클에 진입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교보증권은 19일 원전 업종에 대해 "원전 시장 성장은 한국 업체들에 구조적 성장 기회"라면서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섹터 내 톱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를 꼽았다. 이날 교보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아래 미국 원전 시장을 선두로 세계 각국이 원전 확충 정책을 공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글로벌 원전 용량은 2050년까지 2023년 대비 최대 147%(탄소중립시나리오, NZE 기준) 늘며, 향후 투자자금

산업

생활경제

컬리, '흑자퀸' 오아시스마켓 잡았다…신선식품 이커머스 ‘흑자 공식’ 역전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의 수익 구조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창립 후 지난 10년간 적자를 지속하던 마켓컬리가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수익성을 입증한 반면, 업계 내 유일한 안정적 흑자 모델로 평가받던 오아시스마켓은 마진율이 크게 흔들렸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787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고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물류 효율화, 재고 회전율 개선, 주문 단가 관리 등 구조적 비용을 줄인 영향이 컸다. 특히 고마진 카

문화+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시부야 스크램블 장악 후 일어난 일

방탄소년단(BTS) 뷔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뷰티 브랜드 팝업 행사가 일본에서도 성황리에 열렸다.뷔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뷰티브랜드 티르티르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 참석해 K-뷰티를 대표하는 스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티르티르는 뷔의 스타마케팅을 활용해 주요 판매처인 온라인에서 오프라인까지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 서울의 성수,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에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일본 도쿄의 MEDIA DEPARTMENT TOKYO에서는 1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