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오스코텍 주주연대는 왜?...임시주총 앞두고 '긴장'

오스코텍이 주주연대와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 투자자 관심이 모아진다. 회사 측은 최근 주주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주들이 갖는 의문점에 대해 설명하는 등 갈등 해소에 주력해 왔다.오스코텍은 지난 달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오스코텍 주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스코텍 경영진이 자리해 소수 주주들에게 R&D 목표와 향후 5개년 전략, 경영 현안 및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중장기 전략을 위해 필요한 기반사항으로 12월 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안건들에 대해서도 ‘의안설명

산업

생활경제

복제약 약가 인하…중소제약사 생존 위기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약가를 현행 53%대에서 40% 수준까지 낮추기로 결정하면서 제네릭 비중이 높은 중견·중소 제약사들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53.55%인 현행 제네릭 약가 산정률을 40%대로 낮추는 안을 확정했다. 2012년 이후 약가 조정이 없던 4500여 개 품목이 우선 대상이며, 동일 성분 제네릭이 11개 이상일 경우 5%포인트 추가 감액하는 '계단식 인하'도 강화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약 2500억원, 4년간 최대 1조원의 건보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

문화+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LA 할리우드에서 생긴 일

방탄소년단(BTS) 뷔가 보그 월드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로스앤젤레스에서 찍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최근 방탄TV에 “밥친구 낋여온 뷔 l V’s VLOG in Los Angeles”의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뷔가 지난 10월 2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2025 보그 월드: 할리우드’에도 참석 당시 촬영한 것이다. 안나 윈투어의 직접 초대로 행사에 참석한 뷔는 보그 월드의 메인 캐릭터로 보그 매거진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가수의 영역을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 패션계의 중심에 섰다. 브이로그를 통해 뷔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