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코스피 4100 회복…현대차 신고가·바이오 약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4100선을 탈환했다. 주요 종목 중에선 현대차가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바이오주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다. 에임드바이오는 상장 첫날 '따따상'에 이어 이틀째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눈길을 끌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54포인트(1.78%) 오른 4100.0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5.01포인트(0.12%) 내린 4023.50으로 하락 출발해 장중 4003.29까지 후퇴했으나 오후 들어 반등했다. 지난달 13일 이후 16거래일만에 4100선을 회복

산업

생활경제

복제약 약가 인하…중소제약사 생존 위기

정부가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약가를 현행 53%대에서 40% 수준까지 낮추기로 결정하면서 제네릭 비중이 높은 중견·중소 제약사들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53.55%인 현행 제네릭 약가 산정률을 40%대로 낮추는 안을 확정했다. 2012년 이후 약가 조정이 없던 4500여 개 품목이 우선 대상이며, 동일 성분 제네릭이 11개 이상일 경우 5%포인트 추가 감액하는 '계단식 인하'도 강화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약 2500억원, 4년간 최대 1조원의 건보 재정 절감 효과를 기대

문화+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한국 관광 산업의 얼굴 된다

방탄소년단(BTS) 뷔가 한국 관광 산업의 활성화에 앞장 선다.최근 미국 및 5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온라인 뉴스 플랫폼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이하 IBT) UK가 뷔가 파라다이스시티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배경과 영향에 대한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IBT는 이어 이번 앰버서더 발탁이 뷔가 셀린느, 까르띠에 등 명품브랜드에 이룬 폭발적인 성장을 파라다이스시티에서도 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뷔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2023년도에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4대 명품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디올은 영업 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