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에 이어 경기도청에서 빛깔색깔드로잉 카페 방문자를 찾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23일 경기도청은 "11.4.(수)~17.(화) 용인기흥 소재 '빛깔색깔드로잉카페'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바란다"는 내용으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전날에는 용인시가 안내 문자를 통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앞서 용인시는 19일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안내 문자를 발송하면서 무증상자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카페 발 코로나19 확산이 부천과 안산으로까지 퍼지면서 수차례 안내 문자를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까지 용인 키즈카페 관련 누적 확진자는 용인 33명, 부천 19명, 안산 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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