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신풍제약이 20%대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오후 12시 46분 현재 21% 오른 7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코로나 19 치료제 ‘피라맥스(피로나리딘 인산염·알테슈네이트 복합제)’ 국내 임상 2상과 관련해 임상시험 대상자 추적 관찰이 종료됐다.
피라맥스 국내 2상 시험은 전국 13개 대학병원, 총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종 피험자 관찰이 종료됨에 따라 임상 데이터 분석 작업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피라맥스는 기존에 말라리아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며,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서의 국내 및 해외에서 임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 2상이 종료됨에 따라 데이터 도출 뒤 학술대회에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터가 나오는 시점은 최대 60일로 오는 6월 안에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업계에서는 피라맥스의 임상 3상은 8월에 시행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