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4000대 이상의 기아 차량을 판매한 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을 ‘그랜드 마스터’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기아)
기아는 경기 의정부지점 최광섭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최 부장은 30여년간 혼자 4000여대를 팔았다.
기아의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최광섭 영업부장 이전까지 18명 만이 그랜드 마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19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최광섭 영업부장은 1988년 기아에 입사해 연평균 120여대의 차를 판매하며 입사 34년 만인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광섭 영업부장은 “신입 시절 매일 100명이 넘는 고객을 만나고 퇴근하던 열정이 이어져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며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이전에 아들이 영업을 잘해 상까지 받았다고 자랑스러워하시던 모습을 동력 삼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에게 받은 따뜻함을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최광섭 영업부장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기아 측은 “영업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다코리아가 ‘피겨 프린스’ 차준환 피겨 스케이팅 선수를 혼다 CR-V 하이브리드 차량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 일환으로 남자 피겨스케이팅계의 ‘피겨 프린스’ 차준환 선수를 파워풀 하이브리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혼다코리아는 혼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배우,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1년간 CR-V 하이브리드를 이용하며 그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혼다코리아에서 진행되는 관련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차준환 선수는 지난 2017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5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남자 피겨 역사를 새로 썼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역동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2모터 시스템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CR-V 하이브리드와 강렬하고 우아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준환 선수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앰배서더로 선정했다”며 “MZ세대 대표 스포츠 스타인 차준환 선수와 함께 미래 고객인 2030 소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CR-V 하이브리드는 2모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 모터 출력 184마력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혼다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4WD 시스템을 적용했다. AHA 브레이크 제어 기능을 통해 코너링을 향상시켰다.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도 기본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