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다양한 정보성 소식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다. 본지는 최신 자동차 관련 소식들을 모아 구성해 독자들의 자동차 관련 정보를 얻거나 읽을 거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편집자주-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지난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예선 1위에 이어 압도적인 기량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날 예선 1위로 폴 포지션을 따낸 김재현 선수는 결선에서도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슈퍼 6000 클래스에 최초 도입된 ‘피트스톱’으로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경기였음에도 16랩에서 피트인 후 약 15초 만에 급유를 마치고 레이스에 복귀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거머줬다. 김재현 선수와 함께 참여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는 이날 결선에서 핸디캡 웨이트 80kg을 얹고도 4위를 차지하며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종겸 선수는 1라운드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2라운드까지 진행된 슈퍼 6000 클래스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김종겸 선수가 40점으로 1위, 김재현 선수가 29점으로 2위, 조항우 선수가 2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1~3위를 기록한 선수들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어 타이어 내구성을 입증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해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향후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에도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1~22일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진행된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여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이 참여해 서킷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달 21~22일 트렉 데이 시즌1 행사를 열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여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을 초청해 서킷 주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번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에서는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품 설명과 함께 공도와 서킷에서 타이어 유지 관리법, 전문가 제품 비교 시연, 실제 서킷 주행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미쉐린 로드6 제품 비교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라이더의 비교 시연으로 타사 대비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미쉐린 로드6 성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미쉐린 로드6는 스포츠 투어링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기존 로드5 대비 노면 접지력이 15%, 마일리지는 10%, 안정성은 5~10% 향상됐다. 미쉐린코리아 정영근 모터사이클 영업·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에 관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고의 드라이빙 즐거움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미쉐린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 미쉐린 트랙 데이’는 이번 시즌1 행사를 시작으로 7월과 9월까지 이어져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車뷰] 한국타이어 달고 ‘CJ 슈퍼레이스’ 2라운드 우승…미쉐린 ‘트랙데이’ 성료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5.23 16:33 의견 0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 업계의 다양한 정보성 소식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다. 본지는 최신 자동차 관련 소식들을 모아 구성해 독자들의 자동차 관련 정보를 얻거나 읽을 거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편집자주-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지난 22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예선 1위에 이어 압도적인 기량과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날 예선 1위로 폴 포지션을 따낸 김재현 선수는 결선에서도 경기 초반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슈퍼 6000 클래스에 최초 도입된 ‘피트스톱’으로 승리를 예측하기 어려웠던 경기였음에도 16랩에서 피트인 후 약 15초 만에 급유를 마치고 레이스에 복귀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거머줬다.

김재현 선수와 함께 참여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는 이날 결선에서 핸디캡 웨이트 80kg을 얹고도 4위를 차지하며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종겸 선수는 1라운드에선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2라운드까지 진행된 슈퍼 6000 클래스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김종겸 선수가 40점으로 1위, 김재현 선수가 29점으로 2위, 조항우 선수가 2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1~3위를 기록한 선수들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어 타이어 내구성을 입증한 셈”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해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향후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E 월드 챔피언십’에도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1~22일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진행된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여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이 참여해 서킷 주행을 하고 있다. (사진=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강원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달 21~22일 트렉 데이 시즌1 행사를 열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0여명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유저들을 초청해 서킷 주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했다.

이번 ‘2022 미쉐린 트랙 데이 시즌1’에서는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품 설명과 함께 공도와 서킷에서 타이어 유지 관리법, 전문가 제품 비교 시연, 실제 서킷 주행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미쉐린 로드6 제품 비교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라이더의 비교 시연으로 타사 대비 젖은 노면에서의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미쉐린 로드6 성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미쉐린 로드6는 스포츠 투어링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기존 로드5 대비 노면 접지력이 15%, 마일리지는 10%, 안정성은 5~10% 향상됐다.

미쉐린코리아 정영근 모터사이클 영업·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에 관해 다양한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최고의 드라이빙 즐거움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미쉐린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 미쉐린 트랙 데이’는 이번 시즌1 행사를 시작으로 7월과 9월까지 이어져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